이유있는 맛집이라더니 이유가있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고 랍스터만파는것이 아니고
부들부들한 랍스터에 해물라면도 있고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바꿔서
푸짐하게 한상 먹은느낌 들고
분위기도 괜찮다.
맛도있고....후힛.
씨푸드박스 랍스터냐 킹크랩이냐 껍질안쪽에 이렇게 밥을 넣어준다......
먹으러 가기전부터 흥분이 됐는데 오오호호호호 킹크랩을 보니
더욱더 흥분이 멈추지않는다..
500g짜리 랍스터 다섯개와 조개..
양이 꽤 많다...
집에서 꽃게먹는것과는 달리 크랩의 야들야들한 살을
마음껏먹을수있고
직원분이 껍질을 다 제거하고 속살만 골라주기때문에
그저 먹기만하면된다.
이렇게 깨끗하게 제거할수있다니..
엄마가 집에서 꽃게탕 끓여주셔도 국물만 먹고 꽃게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여기서는 그저 마음껏 토실토실한 게살을 먹기만 하면된다.
보기에도 놀랄만큼 많은양
그리고 조개국물도 꽤시원하다.
다먹고 약간 (배가 고픈것이 아닌) 허전하다면
바로 해물라면 주문이오~~~
랍스터 플레이트(랍스타 500g 1마리+조깨찜) 삼만오천원
랍스터파티 육만구천원
랍스터 피스트(랍스타 5마리+조개찜) 십만구천원
해물라면전골 칠천원
홍합탕은 무한리필이다.
가족끼리 저녁식사나 외식하러갈때마다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좀 했는데
이젠 여기 자주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