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3시간씩 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능..
주위의 부정적인 반응을 이겨내고 저번주 토요일부터 시작했다.
생각보다 재미있더군..
그리고 평소에 필요했던 언어를 직접 설명을 듣고 하나씩 배우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편하게 다가오고 쉽게 익힐수있을듯하다.
그동안 태국친구인 palm,fern, mule 등과도 영어로만 이야기를 나눴는데
태국어를 배우면서 태국어와 영어를 함께 쓰면서 의사소통을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난 만족한당.
펀에게 한국어 책 선물해줄려고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게됐다능.
12월에 태국가게되면 영태책을 사서 줄 생각이다.
서로에게 언어를 알려주기로했는데 아무래도 쉽지않더군.
이번에 들어간반은 총 4명인데 다들 태국에 대해서 굉장히 매력을 느끼는듯하다.
나는?? 글쎄.. 한국보다 따뜻해서 좋은것같구
스킨스쿠버나 골프등을 즐기기에 좋으니까 메리트가 있는것같기도하다만...
그런것보다 어쨌던 일을 하려면 태국어를 아는게 도움이 되니까
미친듯이 배워보려고하는뎅...
아~ 책보면 정말 잠이온다.
이번에 까막눈을 벗어나기위해서 영어로치면 abc~~ 를 외워오라고하는데
그냥 잠이온다으다으다~~~
예전에 사뒀던 책이 마침 교재여서 다행이었다능. 나에게 가장큰 난관은 성조 성조...
그성조가 그성조같다는게 가장 큰문제다
하지만 선생님이 열정적이니까 아무래도 먼가좀 더 배워서 오지않겠남...
다들 잘하던뎅... 까막눈이라는건 공통점이지만...
아마 조만간에 클래스의 차이가 어마어마해질거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