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 추워져서인지 따뜻한 음식 먹으러 온
사람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종각에 갔는데 칼국수 등 따뜻하고 국물요리점이
인기폭발 가게마다 대기줄이 있었어요
저희는 등촌샤브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요
종각에 7시 되기전에 갔는데 다행이
저희앞에 한팀만 있어서
큰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등촌샤브칼국수가 나오고 맛깔스럽게
보글보글 익어갈때쯤 밖을 보니
대기줄이 길어졌더라구요
등촌샤브칼국수는 초간장 소스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에요
총 세가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요
먼저 버섯,미나리등이 들어간 국물에 소고기를 넣어
샤브를 즐기고 그 다음 칼국수를 끓여 먹는답니다!
칼국수 면이 굉장히 오동통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먹으면
아주 제대로 등촌샤브칼국수를 즐기는거에요!
고기는 추가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한판에 만원이에요
저렴한 편은 아닌듯 해요
등촌샤브칼국수 칼칼한 국물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처음에는 깔끔한 국물맛인데
칼국수를 넣어 끓인뒤에는
걸죽하니 더욱 맛이 깊어진답니다
마지막에 볶음밥 달라고 하면
와서 볶아주시는데요 나름의 기술로 정성들여
볶아주세요 그래서 더 맛있는가봐요
어제는 테이블이 꽉 들어차고 대기줄까지 있어서
엄청 바쁘시더라구요
겨울에 더 사랑받는 메뉴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