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 후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후기

 

 

 

 

지난 월요일 건대롯데시네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내용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서 시사회를 관람했는데

와~!! 지루할틈 없이 정말 재밌게 봤네요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12월 31일 대개봉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줄거리 ▼

 

10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

모두의 마음을 훔칠 ‘견’범죄 코미디
어느 순간 아빠와 함께 집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지소는 동생 지석이랑 엄마와 함께 미니 봉고차에 지낸 지 벌써 한 달.
 딱 일주일만 있다가 이사 간다는 엄마 말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개를 훔친다 → 전단지를 발견한다 → 개를 데려다 준다

→ 돈을 받는다 → 행복하게 끝.]

 
 완벽해! 집을 구하기 위해 지소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계획한다. 
 개를 잃어버려도 금방 다시 사지 않을 어중간한 부자집, 들고 뛰기에 적당한 어중간한 크기,
 훔칠개를 물색하던 지소는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의개 ‘월리’를 목표로 정하는데..
올 겨울, 가장 완벽하게 전 세대의 마음을 훔친다!

 

 

 

대사 하나 하나 깨알같은 재미와

특히 아역들의 연기가 돋보였던것 같아요~!!

 

요즘 아역연기자들은 왜이리 연기를 잘하는지..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 더 잘됬던것 같아요

 

 

 

 

오만과편견에서의 최민수님과

이 영화에서의 이미지는 완전 180도 달라요~!

 

지소의 키다리아저씨같은 역할이신데

푸근한 옆집 아저씨같아요

연기를 너무 잘하셔요 ㅠㅠ

 

 

 

 

 

개를 훔친다라는 뭔가 독특한 소재가 눈에 띄었는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바바라 오코너 라는 영미권 소설가의

베스트셀러 작품이라고 해요~!!

 

또 영미권 작가의 소설을 영화한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라고 하니

더 관심이 높은것 같아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억지로 짜내는 감정이 아닌 보는 내내 흐뭇한

뭔지 모를 훈훈함이 있는 영화예요^^

올 겨울 따뜻한 핫팩같은 영화가 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