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기만을 몇번,, 대패삼겹살을 판다는 이유만으로 외면받아야했던 곳.대패삼겹살이 TV에서 나왔는데 저렴한 돼지고기만을 사용해서 가격이 저렴한거라고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면 언니가 절대적으로
반대해서 가지못하다가 그래도 한번 가보자고 설득해서 들어가게 된곳 ...



그런데 김치찌개가 상상이상으로 맛깔스러운곳이 었다.



반찬도 잘나오고
갈때마다 밑반찬도 바뀐다. 개란이 나올때도 있고
부침개가 나올때도있고, 속넓은 여사장님왈,야채나 밑반찬을 모두 시골에서 직접공수해오신다고 하셨던것 같기도하고
얼핏들었다.



최근에 새로 리뉴얼해서 식당도 더 깨끗하고 예전에 김치찌개 주문하면 2인분은 한냄비에 담아주셨는데 새로 리뉴얼한후에는 뚝배기에 일인분씩 담아서 주신다.

고기도 쫄깃쫄깃하고
김치가 맛있으니 김치찌개도 시원하고



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속을 덮이고 싶다면 맛도 푸근하고 양도 넉넉한 낙성대 돼지농가에가서 한끼해결하는것도 좋을것같군


위치는 낙성대 4번출구로 나와서 일층 삼성플라자
뒷편으로 와서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앞이다.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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