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효과라고 해야할까...
상해(푸동)-인천 비행기일정은 1시05분 뱅기인데..
호텔에서도 10시이전에 나왔더니 공항에 도착하니
11시정도다...


그렇게하여 이미그레이션까지 마치고도 시간이 꽤 많이남았는데...
보딩하고난후 비행기가 출발하지않는것이다..
몸은 몸살감기로 망신창이고 ㅜㅜ 온몸은 쑤시고 ..
뱅기는 푸동공항의 혼잡으로인해 20분후에 촐발한다고 하더군..

20분후.. 또20분후에 출발한다고 기다려달라고 해서 ㅜㅜ 또 기다렸다.



좀 웅성웅성했지만... 결항이 아니어서 다행이지...
정작 출발은 2시에 ...
비행시간은 1시간30분정도..였다는..

그런데 한국에 도착해서 재빠르게 짐찾고 공항에서
나왔는데 공항버스가 이미 갔더군....
그렇게 30분정도 기다렸더니 헉....
공항버스가 만석인거다....

무슨일인가했더니 앞쪽에 승강장이 한곳더있었던것.. ㅜㅜ
몸도 지치고 아휴....
이게 무슨일인가... 아픈몸을 이끌고 앞쪽 승강장에서 다시 30분기다렸다
공항버스는 6시에 탑승할수있었고 집에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8시정도..

아 정말 피곤하다.
퇴근시간 트래픽잼에 딱 걸렸던듯 ㅜㅜ
도미노효과라는게 여기서 팍 느껴지더군..

비행기연착이 시작되면서 공항버스 두대를 놓쳤고 퇴근시간에 딱 걸리면서 하루종일이 걸렸다.

비행기라는게 원래 내맘대로 되지 안았지만..

아이고 의미없다...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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