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주름때문에 고민이 참 많아진다. 그전엔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신경쓰기시작하니까 무한신경쓰임.이런저런 시술들....영구적이지는 못하니까....

여행을 혼자다니는것에 익숙해졌다고 하지만 그건 아닌게 확실하다. 혼자는 어쨌던 외로워.
그럼 외로워하지말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라구하지만 앗 그것도 쉽지만은 안다는것..


사람만날려면 체력도 받쳐주어야하고 그것보다....
시기를 놓쳤다는 생각? 내가 지금 몇살로 보이지?
신경쓰인다.

곧 나도 내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랫말에 공감할날이,
아니 뼈저리게 느낄날이 오겠지?



이러고 있을 시간도 없는데
나의젊은날은 지금도 지나가고 있으니까..

나만은 늙지않을줄알았는데
그 어떤이보다도 빠르게 늙어감을 슬퍼하고있다.
그리고 지금 내옆엔 아무도 없다는게 슬프군..

나 오똑해 ㅜㅜ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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