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노래를 듣고있다.

오늘 아침부터 계속. 짬짬이

자유로운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행보를 보고 또봐도 그렇고

어디에 소속되어서는 결코 만족할줄모르는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니 같이가보고 싶다는 느낌

문득 그런생각도 들었다.

YG같은 큰 소속사에서 박재범을 키운다면 어떨까

그냥..그런생각 혼자만의 생각

자신이 선택일테고 그정도의 그릇이 되는 친구인듯.

 

단아라는 한정식집이다.

깔끔하고 음식도 잘나오고..

깔끔하고 맛있는 비싼돈을 지불하지않고는 잘먹지 못하는음식을 먹으러왔어도

그자리가 어떤자리냐에 따라서 입맛이 없어진다능.

 

맥주도 한잔하구...코스별로 나오는 음식을 기다리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수있다.

그런데 맘이 무거워서 그런지 그저 이자리를 빨리 뜨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든다는.

피곤하고 피곤하고 피곤하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비싼저녁을 먹으면서

나 외에도 이자리에 나온 다른사람들도 나와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닐까...

 

 

전체도 나오고... 지속적으로 나오는 음식들...

회도 나오고..

맛있는 음식들이 나오는 단아 한정식집

그런데 왜 나는 이렇게 자꾸 딴생각만 드는건지.

 

 

 

밀전병도나오고

 

갈비도 나오고 끊임없이 나오는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음식들

으아.. 내가 이렇게 정신빼놓고 있을게 아니라 정신차리고 음식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단아한정식은 VALUE FOR MONEY

단가에 비해서 음식의 질과 양이 꽤 훌륭한 집인듯.

 

다음에 머리가 좀 정리되고 몸도 여유가 생기면 가족들과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능... 그런데 정말 단계별로 나오는 음식이 꽤 많아서

음식남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많은 음식들...ㅠㅠ

 

단아한정식 가격

단아정식(11:30~14:30 까지 부가세 봉사료 포함) 13000/ 산정식 20000

바다정식 27000/무지개정식 38000

 

단아한정식

전화번호02 532 3945~6

주소:서울 동작구 사당2동 147-81 영지빌딩 2층

 

 

 

 

 

 

Posted by code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