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는 인도가 발생지라고 한다.
인도의 장기가 페르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져서 오늘날의 체스(chess)가 되었고
중국으로 전해진 인도의 장기는 중국에서 상기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기가 다시 한국과 일본에 전해졌고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한국과 일본의
장기가 탄생하였다. 일본장기는 장가알 모양이 우리것과 다르고 게임규칙도 우리나라
장기와 다른점이 많다. 일본에서는 장기인구가 바둑인구보다 더 많고 장기애호가들은
약 2,0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일본장기에는 프로선수들이 있고 타이틀이 걸린 큰 대국은
NHK 위성방송을 통해서 해외에서도 볼수있다. 사단법인 일본장기연맹(1924년 창립)이
발표한 랭킹에 이ㅡ하면 2001년이 상금왕은 1억 1,519 만엔을 획득한 하부 요시하루 프로로
이 액수는 일본프로야구의 일류선수 연봉과 맞먹는다. 바둑계에서는 우리나라 조치훈 프로가
1996~99년까지 4년 연속 1억엔을 웃도는 상금을 획득하여 상금왕이 된적이 있었으나 근간에
는 바둑계에서 1억엔 상금왕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장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신촌 현대백화점 뒤에 있는 일본어 카페<KAKEHASHI>에
가면 장기판과 장기꾼들을 만날수있다. (전화번호: 02-332-0505)
장기,바둑 등 어렸을때 오목이나 좀 둬봤을까,,, 나이가 많이 먹은것은 아니지만
정적인것에도 관심이 가는것같다. 체스도 그렇고....
마음의 여유가 많지않아서인지 몰라도 하고자했던것을 끝까지 했던적도 많지는
않은것같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