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길을 예약했다.

재미있으려나????????????

차라리 훨훨 날아다니고 발길질 하는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를 보는게 났지않을까?

하는 고민속에서도

주저하지않고 집으로 가는길을 예매했다는것.

그건 아마 전도연이라는 배우때문.

(분명 못해도 중간은 간다는 믿음??? )

 

 

7시에 시작인데 낙성대에서 수유까지 한시간으로는 도저히 부족할터...

5시 30분에는 나가야쓰것다.

작가의 진정성이 보이는 영화라고 하는데

복잡하고 암울한 시대에 영화까지 복잡하고 암울할까봐 좀 깝깝스럽기한데...

제발 영화속에서 해결책이 제시됐으면 하는 바램을 앉고 가보련다.

눈물샘 자극하는 그런영화가 아니기를 바라며

 

헐리웃의 영화는 넘 지겹고

(스케일이 큰 영화들 많이 봤지만.. 스케일만 크고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은 영화는

더이상 보고싶지않다...보고나면 그 허전함을 어쩔꺼냐)

 

전도연 고수의 집으로 가는길..을 보고 집으로 가련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하고..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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