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무 옷값이 싸지않다

비싸다고 난 생각한다.

의류의 경우 특히 백화점에서 정가 다주고 사는걸 난 미친짓이다.

(이글을 보고 너가 미쳤다. 라고 하심 할말없다.. 개인적인 생각일뿐)

라고 생각하기에 할인매장을 이용하는 편인데.

 

브랜드도 한가지만 이용하다보면 아무리 내스타일에 맞는다고하더라도

질리기 마련이어서 디자인이 프리하고 라인을 잘 살리는 데무옷을

입기시작했다.

 

그런데 데무 40% 세일해서 니트가격이 271000원,261000원 인데

돈값을 못하는게 확실하다... 슬퍼2

담날이 송년회여서 주문해서 샀는데.. 옷의 스탈이 괜찮더라도

옷의 질이 안좋은건지 목주위가 따갑고 보풀이 넘 많이 일어난다.

 

나는 그냥 내돈주고 샀으니까 입고다녀도 271000원이라고

이야기하면 다들 놀란다. 왜 ? 왜 ? 그돈주고 그걸 샀냐이런반응??

데무 니트 두개사고 거기에 간절기때 입기좋은 코트도 하나샀는데

소재는

나일론 30% /면 26%/레이온 23%/모21% 이건 코트속에 넣어서 잘입고다닌다

이월상품이라서 50% 할인받아서 35만원정도 주고 구입

 

데무에서 니트를 구입하려고한다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주문하기 바란다.

물론 구매할때도 니트니까 보풀이 일어날거라고 이야기를 듣고 구매하긴했지만

이렇게 많이 일어날줄이야.... ㅡㅡ

일주일 입다가 지금은 좀 쉬라고 안입고있다.

보풀이 일어나니 옷의 값어치가 상당히 떨어져보인다는것..

가치없어 보이는 옷은 손이안간다는것...

 

옷을 입는사람도 잘 입어야겠지만

돈을 준만큼 기대하는 옷의 품질이 있는것 아닐까

데무에서 가을옷도 몇개 구입했었는데

 

드라이크리닝 3번정도하고 옷도 몇번 안입었다.

디자인이 이뻐서 샀는데..흠..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에는 구입못할꺼같다.

 

드라이크리닝을 해도 깨끗해보이지않는 옷색깔..하얀색을 샀는데

누런색감이 나버린다.

 

보푸라기도 잘 일어나고 안습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정말 몇번 안입었다는것... 왜이렇게 천이 헐어버린 느낌이날까.

 

 

요건 올겨울은 뽕을 빼고 입을것같은데

내년에는 어찌될지 모르겠고..

 

요래요래 요런 스타일이다.

목주변이 좀 따가운 단점이있지만 겨울 코트속에 입기에 적당하다.

 

데무는 디자인은 괘안을지모리지만 소재의 내구성에서는 비추다.

디자인보고만 사는건 아니지않나. 가격대비 제값을 못하는 옷이란 생각이드네.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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