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happy-birthday술먹고 아이스크림까지 챙겨먹어야

무얼좀 먹었다는 느낌이 드는것인가.

술값은 내가 낼터이니 너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쏘아라~는

명과 함께 가게된 베스킨라빈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있으면 가끔 한번씩 먹었는데

이젠 아이스크림을 찾아서 먹게됐다.

길가다 베스킨라빈스가 보이면 들어가서 포장해서 집에 들고가기 까지한다.

변한거지.

 

 

 

네가지맛의 아이스크림을 맛볼수있는 베스킨라빈스 쿼터를 주문했구.

쿠키앤크림, 샘의 초콜릿파이, 베리베리스트로베리 그리고 또한가지가 먼지 모르겠넹

난 친구가 집에 포장해서 갈줄알았더니 앉은자리에서 바로 먹기시작. 도와줘

마이 묵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은 추울때 먹는거라는 말이

아마도 한동안 귓가에 쟁쟁거릴듯.

 

 

샘의 초콜렛파이맛이 새로 나왔는지 아이스크림 먹으면 스탬프준다고 하는군..

그런데 어른인 나에게는 영~ 쓸모가없다.

어린이를 타깃으로 나온 사은품인가??

도장 찍었더니 저런 모습이군.

어렸다면 매우 좋아했을텐데..

 

 

 

낙성대역의 베스킨라빈스 인테리어는 저런 조그마한 포인트인 등으로

인해서 더 따땃해보인다. 아기자기해보이기도하궁.

난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고 싶다.

어른들에게 못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사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도리를 지키는 사람은 기본됨됨이가 된 사람아니겠나.

어느날 갑자기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어느날 갑자기 인간됨됨이가 되는 사람도없다

모든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만들어지는것이지.

 

 

먹지도않던 아이스크림을 친구로 인해서 나도 자꾸먹게되는것처럼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기도한다

내주위에있는 누군가가 나로인해서 행복할수있었으면 좋겠다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고싶다.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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