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살꺼냐 피부에 투자할꺼냐

만약 선택을 해야한다면 난 무조건 피부라고 얘기하고싶다.

물론 옷발도서야하지만 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리를 안하면

결코 좋아지지않을테니까.

 

자외선만 잘 관리해도 피부가 훨씬 덜 나빠진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 파급효과에 대해서 좀 더 진즉에 깨닫고 실천했다면 지금보다도 피부는

더 탄력있고 더 깨끗했을라 생각한다. ㅠㅠ

 

병원이라고는 건강검진할때와 성형외과 그리고 치과밖에 안가본 내가

처음으로 피부과라는곳을 가게됐다.

연세애드미피부과.

처음으로 가본 그리고 다니고있는 피부과라서 다른곳은 어떤지 관심도 없고

잘모른다만...

이사만 안간다면 꾸준히 다닐것같은 피부과당.

작은언니가 다니는 피부과는 원장님 얼굴을 거의 못본다고하는데

이곳은 갈때마다 원장님이 체크해주고 시술도 직접해준다.

 

 

원장님은 본인 스스로 동안이라고 생각하시듯.

제로이드크림과 화장품을 추천해주시면서 본인도 다른제품은 전혀 안쓰고

오직 그제품만 쓴다고 하셨다.

 

메디스파 썬블록인데 까다로운 큰언니가 써보고는 헤라보다 발림성도 좋고

사용하기 간편하다면서 칭찬몇마디 던졌다.

그이후로 귀얇은 나도 잘 쓰고있구...

 

썬크림의 그 묵직함도 싫고 백탁도 골치아프고 기초바른후에 밀리는듯한 미끄덩거림이

부담스럽다면

메디스파 썬블록은 바르고 톡톡톡 두드리면 잘 흡수되는 편이다.

끈적임이나 무거움도 크지않고..

 

 

뚜껑부위가 버튼식으로 되어있어서 간편하긴한데 사용하다보면

제품이 나오는부위에 먼지가 묻을수있으니 사용하고 닫을때는

꼭 뚜껑부위를 확인하는게 좋다.

 

 

메디스파 선블록은 SPF47/PA++

컬러프리/프래그넌스프리/파바프리

용량은 70ML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것같다.

 

 

창동에 있어서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도 소개하기가 어렵다.

친구들은 역삼동, 강남,분당쪽에 살기에..여기까지 오라고해도 안올거고..

그런데 이집 이야기하고싶긴하다.

내 피부도 많이 좋아졌는데..

원장선생님도 가감없는 분이고..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좌절감에 빠진적도있지만.

큰언니는 내 친언니니까 적극 이야기했고

둘째언니도 명일동에서 다니던 피부과 정리하고 여기로 옮기라고 하였다.

창동이라서  무지 멀긴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이니 피부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라고 이야기하긴했는데..

본인이 선택이니까.

 

 

연세애드미 피부과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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