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이자카야 모모코

모모코 하면 왠지 고양이가 연상이된다. 그것도 이렇게 잘 빠진~~

몸매좋은 고양이가..커피한잔

 

인테리어를 보면 아 ~~ 라고 공감이될듯.

동네마다 동네의 분위기가 있는데 이자카야 모모코하고 역삼동하고도

연상시 연결되는 공통점이 있는것같다.~

실내는 꽤 어두운편이다.

바깥은 아직 어두워지지도 않았는데...

 

 

실내는 이처럼 어스름하다는~~

벽에도 아기자기한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있고..

이쯤에서 모모코가 혹 고양이를 뜻하는 일본어인가? 라는

추측을 해보지만 포털로 검색해보니 모모코라는 이름을 갖은 일본사람들이 많군.

그저 이름인걸로..

 

창가쪽에 앉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느끼하고 매콤하고 쫀득쫀득거리는 미트볼치즈떡볶이를 주문했다.

비어할레에서 먹었던 그 맛있는 치즈떡볶이맛을 잊을수없어서..

그리고 맥주안주로도 꽤 잘어울리는 비주얼이 아닐까 하여..주문한

미트볼 치즈 떡볶이

 

 

도 맛있었지만 에피타이저로 나온 사랑해

두부도 완전 맛있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맥주보다는 따뜻한 정종이나 소주를 찾을듯하지만

나는 소주를 안마시기에 맥주를 주문했다.

맥주와 미트볼..그리고 떡볶이와 치즈듬뿍...

 

 

치즈를 조금만 걷어내면 듬뿍 숨겨져있는 매콤한 그리고 달달한 떡볶이를

맛볼수있다.

 

 

서빙하면서 먹는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직원분

미트볼을 분해해서 치즈와 소스랑 곁들여서 먹어야 간이 딱 맞는다.

역삼동에서 이자카야 분위기에 젖어들고 싶다면

이자카야 모모코도 괜찮을듯.

 

독특한듯하다...

 

 

 

Posted by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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